[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H가 통합 마케팅 브로슈어의 창의성을 국제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
3일 KTH(대표 오세영)는 제23회 2017 커뮤니케이터 어워드(The Communicator Awards)의 디자인·프린트(Design and Print)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제23회 커뮤니케이터 어워드는 올해 전 세계에서 6천여 건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으며, KTH는 디자인·프린트 부문에서 기업 통합 마케팅 브로슈어와 이를 활용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통합 마케팅 브로슈어는 주요 사업인 T커머스, 콘텐츠 유통, ICT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각도에 따라 보이는 이미지가 변하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표지와 팝업 형태의 창의적인 속지로 단순한 사업 열거에서 탈피하여 직관적으로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성 및 혁신성이 KTH의 커뮤니케이터 어워드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평가다.
오세영 KTH 사장은 "2015년 국제비즈니스대상 동일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 커뮤니케이터 어워드도 받아 영광스럽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터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업적을 평가하는 상이다. 기업 홍보 및 마케팅, 광고, 기업이미지통합전략, 영상, 인쇄물,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회로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세계 유수 브랜드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이자 세계 3대 웹 어워드로 평가받는 W3, 데이비(Davey) 등을 주관하는 AIVA에서 진행한다. 그동안 삼성, 넷플릭스, 맥도날드, 어도비(Adobe), HP, BMW, 폭스바겐, 포드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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