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화웨이가 태블릿 '비와이패드2'를 KT를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비와이패드2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비와이패드'의 후속작이다. 화웨이가 출시한 '미디어패드 M3'의 국내 버전이다. 가격은 33만원이다.
화웨이는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의 협력으로 듀얼 스피커 및 슈퍼와이드사운드(SWS) 3.0 스테레오 사운드 기술을 담았다. 모바일 게임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하드웨어 스펙은 ▲8.4인치 WQXGA 디스플레이 2560×1600 해상도 ▲하이실리콘 기린 950 AP ▲3GB 램(RAM) ▲16GB 저장공간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5천100mAh 일체형 배터리 등이 적용됐다.
우보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일본 및 한국지역 총괄은 "한 차원 높은 시청각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비와이패드2는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성능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작 비와이패드의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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