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8일 오후 2017년 제22차 위원회를 열고 한국DMB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안 등 3건을 상정했다.
방통위는 "옴니네트웍스(대표 김경선)가 신청한 한국DMB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관련 심사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변경승인 심사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변경승인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방송법 제15조2에 규정된 심사기준을 적용, 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의 최대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임을 감안해 최다액출자자와 특수관계자의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방송사 경영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옴니텔은 옴니네트웍스의 모회사로 현재 한국DMB의 지분 39.69%를 소유한 최다액출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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