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오는 3분기 말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러시아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올해 3월 현지 퍼블리셔인 이노바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킹덤언더파이어2'의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에는 이노바 본사에서 러시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9개 게임 관련 미디어가 참석했으며, 이노바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데모 버전과 플레이 영상, 핵심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블루사이드는 "역동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성에 러시아 게임 미디어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었다"며 "호의적인 현지 분위기를 향후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킹덤언더파이어'2는 블루사이드가 7년간 8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부대를 지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재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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