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롯데百, '두드림 센터' 오픈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롯데百, 청년 취업 지원 위한 '두드림 센터' 오픈

롯데백화점이 23일 부산본점에 청년들의 취업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허브 센터인 '두드림 센터'를 오픈했다.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두드림 센터는 1층에 문화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특설 매장을 마련해 놨다. 2층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교육장, 사무실 등이 조성됐고 3층의 옥상 테라스는 청년들의 휴게공간 및 야외전시, 무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두드림 센터에서는 지역 청년 취업과 아르바이트 상담지원, 청년 고용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청년 문화사업과 청년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작가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물처럼 가볍게 즐기는 무탄산 워터타입의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했다.

밀키스 요하이워터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무스카토'에 이어 탄산없이 즐기는 워터타입 밀키스의 두 번째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지속 성장하는 유산균 시장에 주목하고 요하이워터에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유산균 'LB-9'을 제품에 적용했다. LB-9은 김치에서 유래해 한국인의 장에 맞는 특허받은 순식물성 유산균으로, 유산균명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한 것이다.

◆해태, 오예스 시즌 한정 '블러드오렌지' 판매

해태제과가 대표 케익 과자인 오예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오예스 블러드 오렌지'를 출시했다.

블러드 오렌지는 이름처럼 속이 진붉으며 일반 오렌지보다 당도는 10%, 비타민C는 두 배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 함량을 늘려 국내 케익 과자 중 수분 함유량이 가장 높은 오예스의 촉촉함과 어울려 부드럽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맛 궁합'을 살리기 위해 기존 화이트 케익을 초코맛의 카카오 케익으로 바꿨다.

◆DHC, H&B스토어 '부츠' 전 지점에 입점

DHC코리아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Boots) 전 지점에 입점했다. 부츠에 입점한 제품은 최대 22개 품목으로,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48.39% 함유된 DHC의 베스트셀러 '딥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Qoo10·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이하 큐텐)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서울시 중소기업 공동판로지원 사업에 나선다. 큐텐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인증한 우수 상품을 자사 일본·싱가포르 현지 쇼핑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중소기업 중 해외 온라인 판매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유망기업은 총 8개 분야의 인증 브랜드 중 수출에 적합한 상품을 별도 선정한다.

큐텐은 사이트 내 '하이서울샵' 브랜드몰을 구축하고 '큐텐 수출지원센터'룰 통해 ▲상품별 판매 적합 국가에 상품 등록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물류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가 해외배송과 고객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 한정 출시

코카-콜라가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담은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는 서울, 뉴욕, 런던을 대표하는 광화문, 자유의 여신상, 빅밴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 세계 주요도시 세 곳의 독보적인 랜드마크가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됐다.

'코카-콜라 아이코닉 시티 패키지'는 250ml 캔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천400원으로 기존 코카-콜라 가격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