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와 핵심 정책 토의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 오후 1시 35분부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해 업무보고와 토론을 진행한다.
대통령의 모두 말씀 후 해당 부처 장관들의 업무 보고, 핵심 정책 토의 순서로 진행되는 업무 보고에서 교육부는 혁신교육 확산 및 공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평생 직업 교육 기반 조성 방안을 주제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방안,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과 공정한 창작 환경 조성을 위주로 해 관련 토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 이하 주요 수석이 참석하고 해당 부처는 김상곤 교육부총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해당 부처 차관, 실국장이 참석한다. 공통부처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국무2차장,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기재부 예산실장 및 행안부 조직기획과장이 참석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후 4시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업무 보고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보고 주제는 '걱정 없이 농사 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젊은 사람들이 돌아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농촌 방안'이고,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 재건으로 글로벌 해양강국 건설 방안', '해양 영토수호와 우리 바다 되살리기 방안'이다.
업무보고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이하 임종석 비서실장과 역시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고, 해당 부처는 장관과 차관 및 부처 실국장이 참석한다. 공동부처로는 역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장, 국무2차장, 총리비서실장, 기재부 예산실장, 행안부 조직기획과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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