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LG CNS는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카이스트 AI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에서 AI 딥러닝 분야 전문가인 이재길 교수, 박진규 교수 등 7명이 직접 강의한다. AI를 접목할 수 있는 업무 영역과 AI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실습까지 연계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택시 이동 목적지 추천, 제조 공정 품질 데이터 분석 등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LG CNS는 이 프로그램을 내부 임직원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제조 경쟁력 강화, 디지털 마케팅 혁신 등을 추진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해 분야별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욱 LG CNS AI빅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LG CNS가 수행한 다양한 AI 기반 비즈니스 사례에 카이스트의 앞선 지식을 접목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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