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4일, 대전 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연구장비 개발 및 공동활용랩, 연구장비기업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규 제1차관을 비롯해 연구장비기업 대표·연구장비 출연연 원장·연구장비 수요기관 대표 등이 참석, 경쟁력 있는 국산 연구장비 개발과 국내 연구장비기업 성장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연구개발(R&D) 66조 시대'를 맞아 R&D 전 과정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연구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 과학기술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연구장비산업이 R&D를 위한 기반인 동시에 새로운 R&D 성과창출을 견인하는 고도의 기술집약적 융합산업인 만큼 과학기술 고급인력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올해 4분기에 구체적인 연구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와 관련해 "R&D 투자 확대와 맞물려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장비 산업의 성장 과실이 국내기업으로 돌아가고, 기업발전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연구산업 육성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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