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4일 CJ대한통운 수원지점 친절 택배기사의 집을 찾아 추석 가족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역대 최장 기간인 만큼 택배물량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NS홈쇼핑은 9월 말까지 바쁜 택배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가위 가족선물' 전달 이벤트를 마련했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각 사의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된 약 30명의 택배기사 가족들에게 홍삼세트와 화장품 세트 등을 직접 전달했다. CJ대한통운 수원지점의 택배기사는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해준 NS홈쇼핑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홈쇼핑은 매월 택배기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감성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1월에는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된 택배기사에 가족 설 선물을, 2월에는 자녀 졸업선물을 3월에는 가족 나들이 지원비를 7월에는 복날 삼계탕을 전달했고, 올해 말까지 작업환경 개선지원,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전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SCM본부장 김기환 상무는 "NS홈쇼핑을 대신해 고객의 집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택배기사님들을 응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택배기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전달, 생수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왔으며 'SNS프로젝트'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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