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전국 130여 개 과학관을 대상으로, '제2회 대한민국 과학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과학관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과 우수상 기관들의 사례 발표 및 시상식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 본선대회 및 시상식 ▲과학관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및 발표 ▲특별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서 전국 과학관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과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 예선대회를 실시, 6개 기관(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기관) 및 12명(본선 진출자 3인, 장려상 9인)의 시상기관과 시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진출자 3인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1인)과 우수상(2인)을 가릴 예정이다.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국·공·사립 과학관 관계자들이 고민과 해결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해 전국 130여개 과학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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