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5G(5세대 이동통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 극대화 된 자동화와 연결성이 가져올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5G는 초고속·초지연·초연결을 특성으로, IoT와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야기할 융복합 시대의 근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나민수 SK텔레콤 종합기술원 매니저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아이뉴스24가 주최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DCC) 2017'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은 5G 기술동향과 향후전망을 공유한다.
SK텔레콤은 2019년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moving towards to 5G'라는 주제발표를 ▲5G가 가져올 변화 ▲5G 비전 ▲5G 설계구조 ▲5G 기술개발 현황(커넥티드카 등) ▲5G 표준화 현황 등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현재 노키아·에릭슨·인텔·BMW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성화될 자율주행, 무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의 다양한 실시간 서비스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올해 DCC 2017은 'AI가 만드는 비즈니스 신세계'를 주제로 SK텔레콤 외에도 ·KT·LG전자·대신증권·데일리인텔리전스·네이버·롯데닷컴·마이크로소프트·SK C&C 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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