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文대통령 "대북특사 파견, 시기·조건 안 맞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미 공조 중요한 시점, 적절한지 고민…시기·조건 되면 추진"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 일각의 대북특사 파견 주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4당 대변인들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대북특사 파견을 공식 제안하자 "한미 공조가 중요한 시점에서 대북특사를 보내는 게 적절한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시기와 조건이 맞지 않는다"며 "시기와 조건이 되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미국에 치우친 외교의 균형을 잡아달라는 취지로 발언하자 문 대통령은 "중국과도 사드 문제 외에는 다른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에서도 사드 문제로 양국 관계를 계속 이렇게 가기에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그동안 다수결로 밀어붙인 적이 없고 여야 간 합의로 이뤄졌다"면서 "국회 논의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文대통령 "대북특사 파견, 시기·조건 안 맞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