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온라인 게임 '파라곤'의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파라곤'은 '기어스오브워' '언리얼 토너먼트' 시리즈 등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적진점령(AOS) 게임이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북미와 유럽, 호주 등 3곳 서버에서 '파라곤'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 에픽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아시아 서버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용자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파라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이 주목적인 만큼 서비스 품질은 다소 낮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픽게임즈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식 출시 단계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