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동학대로 자격취소 보육교직원 3년 간 120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체 보육교직원 자격취소 건수도 해마다 늘어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아동학대로 자격이 취소된 보육교직원이 해마다 증가해 최근 3년 간 1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보육교직원 자격취소 건수가 2013년 133건, 2015년 146건, 2016년 198건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동학대로 자격이 취소된 보육교직원은 2014년 27명에서 2016년 55명으로 2.4배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체 자격취소자가 477명인 것을 감안하면 4명에 1명 꼴인 25%가 아동학대자인 셈이다.

김 의원은 "아동학대로 자격치 위소되는 보육교직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자격이 취소되는 보육교직원 4명 중 1명이 아동학대 사유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보육교직원 업무 환경 개선을 비롯해 도덕·윤리교육 확대, 어린이집 평가인증 강화 등 정부의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동학대로 자격취소 보육교직원 3년 간 120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