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유통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유통사를 대상으로 업무공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통사업 사무공간 사용자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사업자등록증상 업태가 도매 및 소매업에 해당하고 유통업을 영위하는 전문 유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유통사(인)는 사무공간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유통인-제조사 간 정기적인 유통교류회 참여 기회와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 수상 우수 상품 DB를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할 공간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69길 21에 위치한 서울유통센터 내 2층이다.
공간 사용료는 월 5만원으로 6개월 간 총 30만원으로 사용 가능하며 1회에 한해 연장(3개월) 신청해 최대 9개월 사용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11월 중 대상자 선정 및 사용료 납부, 좌석 추첨 등이 이뤄지고 12월부터 입주해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SBA 서울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무공간 제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통인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며 "유통에 대한 열정과 사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유통사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은 SBA 홈페이지에서 제출 필수서류 확인 후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SBA유통센터운영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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