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두드림 U+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 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년6개월 동안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지원과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자산형성 지원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의 1:1 멘토링, 레저체험 등으로 장애가정 청소년 자존감 향상과 탈선 예방,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감 향상,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음이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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