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이카루스M'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지스타 출품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카루스M'은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액션과 스킬 연계 시스템, 언리얼 엔진4로 연출한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길들여 전장의 동반자로 기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 MMORPG 중 처음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티저사이트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성과 하늘을 나는 거대한 생명체가 등장하는 등 전장이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완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카루스M'은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새롭게 재편할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으로 비행과 펠로우라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를 선보일 작품"이라며 "이번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11월 16일 지스타에서 '이카루스M'의 차별화된 재미를 시연 버전을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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