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인 윤모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 사장의 부친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쓰러진 채 부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외상이 있는 점 등에서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은 서울과학고, 카이스트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이후 28세의 아니로 SK텔레콤의 최연소 상무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배우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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