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GM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한국GM은 26일 부평 본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제품 판매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GM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구입 혜택 및 무상 방문 애프터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 인천비전기업협회의 1천200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의 판매조건을 안내하고, 쉐보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GM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에서 자동차를 한 대씩 구입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5만원씩 인천비전기업협회에 자율적으로 기부, 지역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 제품 판매 증진은 물론, 인천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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