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사내 동호회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KT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동호회 사회봉사 DAY'를 맞이해 ▲사랑의 빵 나눔 바자회 ▲가을맞이 장애우와 나들이 ▲독거노인 점심제공 ▲지역아동복지시설 위문 ▲지역사회 정비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사랑의 연탄기부 빵 나눔 바자회 활동으로 대구 지역에서 참가한 KT 요리동호회 '베이킹'은 직접 빵과 토스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기부에 쓸 예정이다.
이 동호회는 매년 빵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기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베이킹' 동호회장인 황영미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흐뭇하다.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매번 행복한 경험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에서 참여한 '강따라 산따라' 동호회는 회원들의 통신전원직무를 살려 독거노인 댁내 전기 시설 교체활동에 나섰다.
이 밖에도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의 직원들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제공과 반찬 나눔, 아동들을 위한 도서기증 나눔과 장애우를 위한 나들이,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KT는 동호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동호회들의 재능기부에서부터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아이템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강신현 KT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동호회 사회봉사 DAY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T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