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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담사 가족이 녹음한 통화연결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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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통화연결음 '감성 두드림' 도입…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는 고객상담센터에서 이뤄지는 전화상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통화연결음인 '감성 두드림' 연결음을 선보인다고 1일 발혔다.

LG전자 고객상담센터에 전화를 건 고객들은 상담사와 상담사의 자녀들이 직접 녹음한 인사말을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중한 저의 가족이 상담해 드립니다"는 자녀가, "고객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는 상담사가 이어 말하는 등의 통화연결음이 나온다.

LG전자는 상담사에게도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면 고객들도 상담사를 보다 정중하게 대하고, 상담사 역시 더욱 더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게 돼 고객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상담사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면 고객서비스의 품질도 올라가게 돼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도입했다"며 "고객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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