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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2550선 회복…코스닥 710선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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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대장주 삼성전자, 5거래일만에 상승 전환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개인 매수세에 힘입은 코스피가 25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710선에 바짝 다가섰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7%(6.96 포인트) 오른 2552.4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한미 자유무엽협정(FTA) 재협상 경계감이 불거진 가운데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한 후 25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 255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사흘 만의 상승이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59억원, 외국인이 38억원 순매도 했지만 개인이 62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 등락률을 보면, 의약품(1.13%), 전기전자(1.05%), 섬유의복(0.95%), 비금속광물(0.77%), 종이목재(0.71%) 등이 상승했다.

다만 철강금속(-1.51%), 보험(-1.17%), 통신업(-0.99%), 은행(-0.76%), 의료정밀(-0.76%), 운수창고(-0.7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며 전날보다 1.18% 오른 283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2위주 SK하이닉스도 3거래일 만에 0.97% 올랐다.

반면 포스코(-2.31%), 삼성생명(-1.49%), 네이버(-1.28%),삼성바이오로직스(-0.51%), 삼성물산(-0.34%)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 LG화학은 보합으로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4%(7.97 포인트) 오른 709.11에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71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은 나흘 연속 7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의 시가총액도 248조6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확대 논의에 힘입어 코스닥이 지속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상장활성화 정책에 따른 우량기업 지속 상장과 지수 700선 돌파에 따라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티슈진은 장중 한 때 시가총액 4위까지 올라섰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CJ E&M에 다시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0원 오른 1115.6원을 기록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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