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무성 등 8명 탈당계, 바른정당 비교섭단체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석→12석 줄어…교섭단체 지위 잃고 국고보조금도 줄어든다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바른정당 탈당파 8명이 8일 탈당계를 제출, 당적을 정리했다.

탈당파 수장인 김무성 의원과 강길부·김영우·김용태·이종구·정양석·홍철호·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당사 사무처에 탈당계를 접수했다.

탈당파에 이름을 올린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전당대회 후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정당을 떠나 보수대통합의 길로 먼저 가겠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먼저 탈당계를 제출한 8명은 9일 자유한국당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번 사태로 바른정당 의석수는 20석에서 12석으로 줄었다. 교섭단체 지위도 빼앗겼다. 원내 협상 등 주요 논의에서 배제되는 등 위상이 약화되며 국고보조금도 크게 줄어든다.

주 대행은 탈당파가 탈당계를 제출하기 직전에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 "당내 사정으로 다음부터는 참석하지 못한다"며 "어디에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힘내겠다"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무성 등 8명 탈당계, 바른정당 비교섭단체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