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준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김현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홍 후보자는 국민 모두가 지켜본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오해를 해소하는 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증여세는 국회의원 신분에 맞게 성실납세를 하도록 조치했고, 장모와 부인 사이에 오간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소상이 설명했다"며 "특히 정책 검증에서는 뛰어난 현안 파악 능력과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추켜세웠다.
김 대변인은 "홍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6개월만에 이뤄지는 마지막 장관 인선이자 중소기업청에서 야당의 동의로 장관급인 부로 격상된 중소벤처기업인을 위한 부처"라며 "야당의 대승적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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