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LG전자와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병순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이달부터 광주광역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 63개 교실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공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소 업체와 외부 연구기관들도 함께 참여한다.
LG전자는 제품 설치 후 외부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공기질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역할도 맡게 되는데, 광주광역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만들게 된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제품 본연의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두루 갖췄다"며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까지 고려하는 제품들을 앞세워 공기청정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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