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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특가데이' 1주년…파트너 상생기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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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데이 파트너사 1년 만에 40% 급증…매출도 '쑥쑥'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위메프의 '특가데이'가 파트너사와의 상생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가데이는 위메프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월과 일의 숫자가 같은 날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16일 위메프는 특가데이에 참여한 파트너사 수가 지난해 1111데이 1만9천927개에서 올해 1111데이 때 2만7천662개로 38.8% 증가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13번의 특가데이에 매번 참여한 파트너사는 1만3천161곳으로, 이는 특가데이에 평균적으로 참여하는 파트너사 수인 2만4120곳의 54.6% 비율이다. 1년 중 6회 이상 참여해온 파트너사 수도 2만5천501곳에 달해 파트너사가 선호하는 판매 채널로 자리잡았다.

이번 1111데이에 일 매출 1천만원 이상을 거둔 곳은 288곳으로 처음 진행했을 때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13번의 특가데이 중 일 매출 1천만원 이상을 6회 이상 달성한 파트너사 수는 117곳, 1년 내내 달성한 곳은 7곳으로 성공 경험을 이어가는 파트너도 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010데이에 역대 최초로 일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11데이 대비 두 배 높은 수치다.

위메프 관계자는 "특가데이가 정착하면서 재고 소진, 판촉, 브랜드 각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위메프 특가데이를 활용하려는 파트너사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특가데이 내실을 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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