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처음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 이뤄지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리 국회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수교 25년 동안 양국 간 관계의 발전 현황을 점검·평가하는 한편, 교역 및 투자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증진시키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평화·번영과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전망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