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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프레임' TV 세계 명화 100선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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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색감 자동 조정 등 작품 감상에 최적화 된 시청 환경 제공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삼성전자는 'TV 더 프레임'을 통해 다빈치, 세잔, 모네, 고흐, 클림트 등 15세기에서 19세기 유럽 예술계를 주름잡았던 거장의 대표작을 감상 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내에 탑재된 아트 스토어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세계적 미술 거장들의 명화 100선을 담은 올드 마스터 컬렉션(Old Master Collection)을 추가했다.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 전용 예술 작품 디지털 콘텐츠 구매·구독 서비스다. 더 프레임은 단순히 명화를 TV로 보여 주는 것을 넘어서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조도 센서 기술을 통해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붓 터치까지 정교하게 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정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이 더 프레임을 통해 세계적인 명화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돼 예술의 일상화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더 프레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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