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반도체 대형주 및 부품·장비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44(2천원) 오른 8만4천1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도 0.47%(1만3천원) 오른 277만3천원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 밖에 주성엔지니어링이 2.33%, 에스티아이가 2.15%, 티씨케이가 1.81%, 유니테스트가 1.68%, 신성이엔지가 1.57%, 제이티가 1.43%, SFA반도체가 1.41%, 테라세미콘이 1.20% 오르는 등 관련 중소형주도 상승세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SK하이닉스에 300억원 이상 순매수가 들어오며 SK하이닉스는 현재 외국계 창구 순매수 규모 1위를 기록중이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조승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다"며 "양호한 기초체력, 높은 저평가 매력 등으로 반도체 업종에 관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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