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피파 온라인 3)'의 2017 하반기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이하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25일 진행한다.
결승전에서는 국제 대회 2회 우승에 빛나는 테크니션 정재영과 다크호스 신보석이 격돌한다.
정재영은 준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 김정민을 격파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상승 기세를 몰아 경기 초반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다.
큰 무대에 강한 신보석은 4강전에서 비교적 여유 있게 원창연을 꺾었다. 특히 지난 8강전에서 정재영을 제압하는 등 본선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대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5천만원을, 준우승자에게는 3천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챔피언십' 결승전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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