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평창을 찾아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날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 철저한 사이버 보안 등을 주문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평창에서 올림픽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 장관이 직접 주재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릉 부시장,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및 수행기관 사업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올림픽 추진현황과 주요 체험시설의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사이버보안 등을 논의했다.
유영민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첨단 ICT서비스 제공과 사이버 보안 및 우편물의 안전한 소통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보안이 성공적인 ICT올림픽에 필수요소라 판단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한 것.
유 장관은 이날 현장을 찾아 사이버 보안관련 준비상황 및 계획 등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5세대통신(5G) 등 5대 첨단 ICT 서비스 추진현황과 '평창 ICT체험관', '강릉 IoT Street', '강릉 ICT홍보관' 등 주요 체험시설의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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