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PUBG) 리그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파일럿 시즌' 예선 참가자 모집을 1일부터 시작했다.
'APL 파일럿 시즌'에는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한국 18개 팀과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스쿼드 모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 2개 팀이 참가한다.
중국의 'iFTY'와 '4AM'은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 팀은 지난 경기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높은 킬 수를 기록하는 등 한국 팀과는 다른 경기 성향을 보였다.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5일까지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 한국·일본 서버 스쿼드 모드 레이팅을 합산해 예선전에 나설 상위 80팀을 가린다.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홍대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총상금 2억원 규모의 'APL 파일럿 시즌'은 오는 11일 개막한다. 대회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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