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여야는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당초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을 넘긴 지 이틀 만이다.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 규모는 9천475명으로 합의했고, 법인세 최고세율은 신설 25%를 적용하되 과세표준 구간을 정부안 '2천억원 이상'에서 '3천억원 이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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