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정부가 13일 가상화폐 관련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화폐 관련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하는 등 변동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상화폐 시장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범정부 가상화폐 규제 태스크포스(TF)에서는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규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과징금 4천350만원, 과태료 1천500만원과 함께 책임자 징계권고를 내렸다.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첫 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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