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포스코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내용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의 장비에 철이 사용된다는 점을 착안, 철의 열기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승화되고 다시 그 열정이 세상에 퍼지는 모습을 박진감 있는 영상에 담아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철의 대제전임을 알리고 있다.
스케이트나 썰매의 날에서 발생한 열기가 선수의 몸으로 번지고 다시 초자연으로 확산되는 모습은 열화상 이미지 표현기법으로 생동감을 높였다.
특히 바이애슬론과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은 눈이 아름다운 이탈리아 알프스 스텔비오에서 직접 촬영해 웅장하고 사실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장애인아이스하키, 봅슬레이 경기를 남양주 스튜디오에 빙상장을 만들어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포스코 TV-CM은 지난 15일 온에어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중순까지 방영되며, TV외에도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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