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이해 드론 행사가 개최된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최호권)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중앙홀 전용 드론체험장에서 겨울방학 플라잉(Flying) 드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격인 드론을 관람객이 직접 조정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상현실(VR)과 드론이 결합된 가상현실 드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드론 등에 대한 시연 및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드론 레이싱, 프리스타일 비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호권 국립과천과학관 단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만큼 그 성장잠재력을 감안하면 국가차원의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며,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플라잉 드론과 같은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 드론체험장에서 현장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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