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靑 "위안부 TF 발표, 겸허히 받아들인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조치 강구할 것"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청와대는 27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발표와 관련, "오늘 TF 발표를 정부는 진지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모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 할머니들 당사자와 관련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고 향후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도 감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 폐기 여부와 관련, "발표가 나왔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의 입장 발표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라든지 2~3달 미룰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비공개 합의 내용 공개에 따른 외교적 파장 우려에 대해서는 "TF가 그 문제를 굉장히 오래 고민한 것으로 안다"며 "그것에 대해 청와대가 말씀 안 드리는 게 좋겠다"고 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靑 "위안부 TF 발표, 겸허히 받아들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