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마지막 연차로 29일 휴가를 사용한다. 근로자의 '쉼표 있는 삶'을 권유하는 의미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9일 연가를 사용한다. 문 대통령은 29일 휴가와 연휴 기간 중에는 외부 일정은 잡지 않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과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당초 연차를 모두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적한 업무로 당초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문 대통령의 올해 휴가 일수는 총 14일로 29일 휴가까지 합하면 총 8일을 사용하게 된다. 대통령의 휴가는 1년에 21일인데 5월 대선으로 대통령 일정을 중간에 시작하게 된 문 대통령은 14일의 휴가를 보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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