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심상배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서경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아모레퍼시픽 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10월 아모레퍼시픽은 안세홍 전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부사장을 아모레퍼시픽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을 이끌어온 심 사장은 회사를 떠났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 10월 인사로 심 전 대표가 등기이사직에서 내려오게 됐다"며 "안 신임 대표가 서 회장과 함께 등기이사직을 맡을지 여부는 올해 주주총회 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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