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컴MDS가 삼성전자 스마트홈 가전의 원격 제어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2018'에 참가, IoT 기반의 스마트홈 가전을 전시하고 있다.
해당 가전들은 삼성의 IoT 서비스 클라우드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된 삼성 커넥트(Connect)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한컴MDS는 삼성의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실제 원격에서 가전이 제어될 수 있도록 IoT 솔루션을 공급했다.
전동 블라인드, 온열기, 금고 등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해 삼성 커넥트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컴MDS 관계자는 "이번 CES2018을 통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가전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홈 가전을 비롯해 연결성이 필요한 IoT 적용 분야에서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