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을 만나 사물인터넷(IoT)과 전장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콕핏 등을 살피며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정호 사장은 이번 CES2018을 통해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LG전자와 인텔, 퀄컴, 히어 등 국내외 ICT선도기업과 5G,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특히 인공지능(AI)과 IoT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
박정호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되는 과정이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ICT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SK텔레콤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ICT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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