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실증·보안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개발' 사업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 사업은 클라우드 이용 제한 규제가 개선된 금융, 의료 분야에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안전성 검증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개발 사업은 효용성 있는 보안 솔루션이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을 돕는다. 전년도에 선정된 과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3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며, 과제는 2월 19일까지 접수한 뒤 평가해 선정된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에 클라우드가 도입되고, 이용자가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서비스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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