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14일 스팀과 별개의 한국 전용 서버를 열었으며 이후 두 달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확보했다. 지난 주말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을 방문하면 별도로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접속이 가능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중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을 출시할 예정으로, 향후 인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겨울 방학 기간 중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들로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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