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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사생대회'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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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서 400여 작품 모여…당선작 5편 16일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팬아트 공모전 '쿠키런 사생대회' 최종 당선작 5편을 16일 발표했다.

지난 10일까지 보름간 진행된 쿠키런 사생대회는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선보인 캐릭터 '스파클링맛 쿠키'를 주제로 한 공모전이다. 한국을 비롯해 영어권 국가 및 대만, 홍콩, 태국, 일본 이용자의 참여가 이어지며 400건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1위에는 닉네임 '흥히히'의 팬아트가 선정됐다. 다양한 쿠키 캐릭터들을 프로 웹툰 작가를 방불케 하는 실력으로 재해석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위에는 '엠프티루비', 3위에는 '쿠키런사랑해새우'가 차지했다. 4, 5위는 각각 'FOY' '彈彈彈彈(탄탄탄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유명 횡스크롤 러닝 게임인 '쿠키런'의 최신작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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