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국 및 아시아 최대 온라인 회사인 알리바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티몰 내 브랜드 노출과 트래픽을 공동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의 글로벌그룹 담당자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보령메디앙스의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수준 높은 제품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3년 중국 현지법인인 보령메디앙스 (천진)상무유한공사를 설립한 이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작년 11월 광군제 당시 티몰에서 4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브랜드 유아용품 부문 생활카테고리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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