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보령메디앙스가 새해를 맞아 '일류화 도약을 위한 성장영업'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은 지난 4일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과 보호무역주의로 바뀐 시장경제에서 '경쟁'을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고 기본으로 돌아가 한 단계씩 성장하며 위기를 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또 김 부회장은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4대 경영방침으로 ▲수익성 향상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사업역량 향상 ▲신규사업 확대 등을 정하고 임직원들 모두 보령메디앙스의 구성원으로서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는 보령메디앙스가 중국 광군제에서 전년대비 57%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고 글로벌화에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성인용 화장품 '크리템'을 신규 론칭하고 닥터아토와 오앤오투 등 수출 브랜드를 확대하며 국내외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신년 목표달성'을 기원하는 임직원 등반대회에 참여해 "등산처럼 정상에 오르는 길은 힘들지만 함께 의지하고 노력하면 성취감은 배가 될 것"이라며 "2017년은 부서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기업 목표를 꼭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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