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최근 선보인 일체형 AI 셋톱박스 'B tv x NUGU' 출시를 기념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인 '행복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다.
'행복데이'에는 B tv와 고객센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발된 우수고객 600명이 초청돼 3일 서울잠실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나이츠와 KGC인삼공사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입장권과 사인볼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복데이' 행사 외에도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컨설팅그룹' 운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이용패턴을 분석하여 전체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그룹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특히 미디어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키즈 콘텐츠 소비층, 20대 대학생 그룹, 고객 전문가 등으로 고객 그룹을 세분화해 입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에도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보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 우선 최근 출시한 'B tv x NUGU'를 통해 고객의 TV 시청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홈 라이프를 만들 예정이며, 빅데이터와 시청정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그동안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이용자보호평가에서도 4년 연속 '매우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의 대표적인 고객 혜택인 'B타민 서비스'도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맞춤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료 콘텐츠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포인트와 B tv 내 VOD 할인 쿠폰을 고객등급별로 제공하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데이' 초청 등의 혜택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희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매분기 다양한 문화행사에 고객을 초청하는 '행복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회사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 활동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를 비롯해 다양한 수상으로 결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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