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발 악재에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며 1090원대를 넘어섰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42.29포인트) 떨어진 2484.10에 거래중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2% 내외 급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억원, 197억원 매도우위며 기관은 324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삼성전자가 3.40%, SK하이닉스가 3.05% 떨어지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도 2.26%(20.31포인트) 급락한 879.16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3.12%,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8%, 신라젠이 2.40%, 바이로메드가 3.08% 하락하는 등 대형 바이오주들이 약세다.
한편 원화 가치는 하락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5%(10.30원) 오른 1090.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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