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포스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5천m 남자스케이트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6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응원단은 이날부터 7일까지 사내 매체 '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지원한 포항, 광양, 서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당첨자는 8일 발표된다. 포스코는 당첨 직원에게 가족수에 맞춰 1인당 2매에서 4매씩 입장권을 지급하고, 왕복버스 및 도시락, 응원도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포스코는 포항 및 광양 지역 주민 163명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여자 스노보드, 남녀 쇼트트랙 경기 등에 초청해 전국적인 올림픽 붐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고유의 사업영역인 철강사업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국제방송센터, 미디어레지던스, 관동하키센터 등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제품을 적용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TV광고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패럴림픽 지원을 위해서도 포스코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철강신소재로 제작한 '경량썰매'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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