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싱가포르의 '인더스트리 4.0' 현장을 직접 보고자 싱가포르 디지털 제조혁신센터(DCC : Digital Capability Center)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DCC는 작년에 싱가포르 정부가 산하 제조업 경쟁력 지원기관인 ARTC(Advanced Remanufacturing & Technology Center) 내에 만든 '스마트 공장' 체험 공간이다.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에 상의 임직원과 LG화학, 세아홀딩스, 현대엘리베이터, 퍼시스 등 기업의 미래전략 임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다.
대한상의는 싱가포르에 이어 3월에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메카인 '실리콘밸리'에 갈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는 우리와 경제규모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첨단 제조업을 기간산업으로 키우는 중이어서 4차 산업혁명 적응순위 세계 2위로 선정(UBS, 2016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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